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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SEN 투자클럽. 지난 28일에는 부자클럽의 애널리스트 백룡승천(장규철)과 이기범 대신증권 용인수지지점 차장이 출연해 시청자 보유 종목에 대한 자세한 진단을 이어갔다. 백룡승천은 '효성'에 대해 "산업자제 및 풍력발전기 등으로 해마다 수익이 20%씩 증가하고 있다"며 "성장전망이 밝아 보유할만하다"고 분석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공급회사인 '서울마린'은 "최근 대체에너지와 녹색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계단식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매수 및 장기 보유 관점을 냈다. '이크레더블'은 "전자상거래 서비스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임직원들이 주식의 50%를 보유하고 있는만큼 유동물량이 충분하지 않다"며 "1만2,000원까지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바닥을 잡고 올라가는 과정"이라며 "목표가를 2만5,000원으로 설정하고 원자재값 변수를 살피며 보유하라"고 당부했다. 이기범 차장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항공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굳히고 있다"며 "방사선 부문에서도 정부 육성 정책으로 전망이 밝은 만큼 8만5,000원선까지 보유할만하다"고 진단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건설업종의 낙폭이 컸다"며"단기 매매보다 중장기 투자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현대제철'에 대해선 "2010년 경영 목표로 봤을 때 실적 개선의 의지가 강하다"며 1차 목표가 10만원, 손절가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문가 추천종목으로 백룡승천은 '제룡산업'을 추천, 목표가 4,000원, 손절가 2,950원을 제시했다. 이 차장은 '삼성SDI'의 목표가를 17만원, 손절가를 13만원으로 설정했다.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에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임동석 서울경제TV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