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임페리얼 위스키 호조

임페리얼 위스키 호조올들어 위스키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 브랜드를 주력 판매하고 있는 진로발렌타인스가 출범 이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판매량 1위 자리를 회복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 동안 위스키 판매량은 총 41만5,093 상자(한 상자 4.2ℓ 기준)로, 이중 진로 발렌타인스가 36.8 %로 1위를 차지했으며, 두산 씨그램(34.6 %)과 하이스코트(28.5 %)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밝혀졌다. 진로발렌타인스 마케팅 관계자는 『여름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임페리얼 브랜드가 시장점유율 1위를 회복한 것은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우위와 「임페리얼 15」의 성공적 시장 진입이 시너지 효과를 유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말 「임페리얼 15년」과 「윈저 17년」 출시로 시작된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은 전체 위스키 판매량중 15,545상자로 3.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 입력시간 2000/08/03 17:5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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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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