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中 지진피해 복구지원 손길] 신라대 학생·교직원 성금 모금

부산 신라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신라대 총학생회는 19일 학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중국 지진 피해민 돕기 성금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금모금 현장에는 동전이 가득 담긴 작은 돼지저금통을 가져온 학생도 있었고 모금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그 자리에서 돈을 꺼내 모금함에 넣는 등 학생들의 정성이 줄을 이었다. 교직원들도 다음달 월급에서 1%를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 총학생회와 대학 관계자들은 이틀간 모금활동을 벌여 모은 성금을 부산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