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中企협동조합 "최저임금 과도한 인상 요구 자제를"
5개 中企협동조합, 민노총등에 입장 전달
한기석 기자 hanks@sed.co.kr
한국경비청소용역업협동조합 등 5개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9일 민노총과 한국노총을 방문해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을 자제하고 최저임금 산정시 외국인 근로자의 숙식비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이 지난 2000년 이후 연평균 11.3% 올랐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임금 인상과 더불어 숙식까지 제공하고 있어 영세 중소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