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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3월 말까지 2013년형 에어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 판매를 겸한 ‘휘센 스타일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기간동안 ‘챔피언스타일’과‘손연재스페셜2’, ‘에이스’ 등 2013년형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포켓포토와 선풍기 등 사은품과 캐시백 등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금성사(Goldstar)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신제품을 구입하고 휘센 홈페이지(http://whisen.lge.co.kr )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 상품권(총 5명) 및 영화 예매권(총 500명)도 증정한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전문 서비스 기사가 고객 집을 방문해 성능을 직접 점검하고 열 교환기와 필터 등을 청소해 에어컨 성능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사 후 재설치 비용도 지원해 예약 구매로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 고객이 이사할 경우 내년 6월 말까지 서비스 센터에 접수하면 24만원 상당의 재설치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미스터 휘센이 제안하는 무료견적서비스’도 지속해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전문 서비스 직원이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해 모델 추천 및 배관설치 등 추가비용을 무료 상담한다.
LG전자는 지난 1일 2013년형 에어컨 챔피언스타일과 손연재스페셜2 등 신제품 30여종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은 ▦세계 최초 에어컨 본체 음성 인식 ▦인체 감지 센서를 적용한 액션감지 4D 냉방 ▦NFC 기반의 원터치 태크 및 스마트휘센앱 3.0, 마이홈뷰 등 편리한 스마트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등이 특징이다.
곽준식 LG전자 한국 AE마케팅 담당 상무는 “고객이 에어컨을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일등 휘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