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성 "이번엔 골 갈증 푼다"

28일 리그 8위 웨스트햄戰 출격

지성 "이번엔 골 갈증 푼다" 28일 리그 8위 웨스트햄戰 출격 박지성(24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사냥에 다시 한번 나선다. 박지성은 28일 새벽1시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시즌 13차전 원정경기 출격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8월 에버튼전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박지성은 12차례 리그경기를 통해 한 차례 페널티킥 유도와 두 차례 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주전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지만 마수걸이 득점을 올리지 못해 ‘2%’ 부족함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웨스트햄이 홈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데뷔골 도전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 8위(5승4무3패)의 웨스트햄은 홈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서는 첼시에 승점 10을 뒤진 상황에서 선두탈환을 위한 고비에 있는 만큼 첼시와의 승점차를 줄여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 토튼햄 핫스퍼에서 활약중인 이영표(29)는 첼시에 이어 리그 2위(8승1무3패)를 달리고 있는 위건 어슬레틱을 상대로 26일 자정 무실점 방어에 도전한다. 입력시간 : 2005/11/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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