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폴라 화장품과 기술합작으로 출범한 이바나화장품(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뜻의 라틴어)은 올 가을을 맞이해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바나 로션과 에센스, 폼클렌징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 피부관리에 관심이 높은 남성들이 많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이바나 화장품도 고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였다.
이바나 화장품은 천연 효소가 발효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탄생한 성분을 골라내 로션과 스킨로션을 하나로 묶어 출시했으며 이들 제품은 미백과 노화방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에센스는 기능성 성분이 함께 판매되고 있는 로션과 스킨로션보다 강화된 제품이다.
피부는 28일을 주기로 재생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노화물질이 쌓이면서 재생주기가 흐트러지기 쉽다. 이럴 경우 피부 속에서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표면으로 올려 보내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트러블이 나거나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바나 화장품 측은 자사 제품이 피부 본래의 건강한 리듬을 되살려 피부 재생주기를 복원하고 피부세포를 기초부터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천연 보습인자를 함유하고 있어 속부터 차오르는 촉촉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묵은 각질이 쉽게 떨어져 나가도록 해 피부 결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정돈시켜줄 뿐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칙칙하게 변색된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는 것.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최적화해 번들거리지 않도록 해주는 효능도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피부 건강을 유지해준다고 이바나 화장품 측은 설명했다.
이바나 화장품 관계자는 "얼굴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딥 클렌징폼이 남성들에게도 필수적인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부부가 함께 쓸 수 있는 이바나 화장품 남녀공용 제품은 7가지 효능을 지니고 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