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하는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아프리카TV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주최한 LOL 자선리그 ‘Play for Help’의 우승팀 시상 및 기부금 전달식이 월드쉐어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게임 대회는, 게임 참여를 통해 손쉽고 즐겁게 기부할 수 있다는 점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직접 생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섰다는 점 등에서 시작부터 많은 대중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1등을 차지한 우승팀 ‘미소천사’에게는 팀의 이름으로 상금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주어졌으며, 다양한 상품과 함께 홍진호와의 저녁식사 기회가 주어졌다. 이 외에도 대회 기간 중 참가비, 별풍선 등을 통해 모금된 6,693,280원은 국제 비영리단체인 월드쉐어를 통해 아프리카 생명의 우물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홍진호는 “게임도 하고 기부도 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해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런 자선대회가 앞으로도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위제너레이션에서는 산다라박, 천둥, 변정수, 션 등의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자선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wegen.kr)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