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T-삼성전자, LG전자-KTF HSDPA 노트북PC 연합전선

SK텔레콤과 KTF가 노트북PC를 이용한 초고속이동통신(HDSPA)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각각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연합전선을 구축한다. LG전자는 KTF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HSDPA를 지원하는 노트북PC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의 HSDPA 모뎀 내장 노트북PC ‘엑스노트 A1시리즈’는 최대 3.6Mbps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도 곧 HSDPA를 내장한 노트북PC를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SKT와 제휴해 HSDPA 모뎀을 내장한 ‘센스Q40’과 ‘센스 Q1’을 잇따라 시판할 예정이다. PC업계의 한 관계자는 “HSDPA 모뎀을 내장하면 노트북PC로도 휴대폰처럼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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