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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 한국투자저축은행, 신용등급 A0받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동시에 업계 최고 신용평가 등급인 ‘A0(안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두 곳의 신용평가사로부터 안정적인 수신기반, 적정 예대마진 유지에 따른 양호한 수익성 등의 요소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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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어려운 저축은행 환경에도 불구하고 나이스신용평가정보에서 2010년부터 4년 연속 신용 등급 ‘A0(안정)’을 받았으며, 2006년 한국신용평가에서 받은 ‘A-‘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 조정된 ‘A0(안정)’ 등급을 신규로 부여 받아 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강화된 우량저축은행으로 거듭났다.

현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한국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저축은행으로 지난 6월말 결산 공시 기준 자산규모가 1조 2,326억원이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8.3%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연도(2012년 7월~2013년 6월)에 123억 원의 흑자를 시현 12년 연속 흑자 경영을 기록했다.

조성윤 한국투자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담보대출 위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과 햇살론 등 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 정책에 대해 적극 참여한 결과 신용평가사로부터 우수한 등급을 부여 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통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든든한 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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