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3D 채널을 선보인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이달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3D 중계 홍보를 위해 길거리 체험 행사를 비롯한 3D 관련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4일부터 서울 각지와 파주,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전국 대도시 8곳에서 스카이라이프 3D 방송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차량을 운행한다.
월드컵 기간에 스포츠채널 무료시청이벤트를 시행, 3D 패키지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에게 무료 시청 2개월을 제공한다.
또 신규가입자 전원에게 붉은악마 티셔츠를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축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신규가입자 전원의 수신료 10%를 할인하고, 라디오 광고 퀴즈 행사와 ‘맞고’ 게임 이벤트를 통해 응원앨범과 아이패드, 후지 파인픽스 3D 카메라 증정행사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