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6일 서울 관악산에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섬유패션인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희찬 섬산련 회장과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동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청장 등 전국 섬유패션 단체 및 업계 주요인사 및 임직원과 가족 1,200여명이 참가했다.
산행후 폐회식에서는 이날 모인 참가자의 참가비를 기탁하고 신성통상과 한국화섬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콜핑,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가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노 회장은 “등반대회가 전 섬유패션인의 성원으로 장학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업종과 지역을 초월해 모든 섬유인의 화합의 장으로 의미가 있는 행사이므로 앞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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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찬(앞줄 왼쪽 일곱번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산업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서울 관악산에서 열린 ‘섬유패션인 등반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