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는 가정용 첨단 디지털 가스밸브 ‘헤스타’(사진)를 개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첨단 인공지능 자가 제어기능과 원터치 가스누출 확인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사용 중에 누전이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스레인지 사용을 마쳤거나 불이 꺼지면 자동으로 중간밸브가 차단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의 안전성과 관련, 지난 5월 시험테스트를 거쳐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안전기술력을 인정 받아 ‘V-Check’마크를 획득했다. 김승회 총괄사업본부장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적인 설치 및 A/S 조직을 갖춘 대우일렉서비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택만 하면 완벽한 설치와 사후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