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멕시코 양국간 통신협력위원회가 설치된다.정보통신부는 중남미 4개국을 공식순방중인 이계철 정보통신부차관이 지난 7일 멕시코의 로자노 통신·교통부차관을 면담하고 한·멕시코 통신협력위원회를 상설화, 내년 상반기중 1차 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8일 발표했다.
로자노 차관은 내년 개방예정인 멕시코의 위성통신서비스시장과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시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한국통신의 멕시코 미디텔사에 대한 투자도 조기에 허용한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