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양천구 23일 '휴가용품 나눔장터' 열어 外

서울 양천구가 여름휴가철을 앞둔 23일 목 1동 녹색가게 1호점에서 ‘휴가용품 나눔장터’ 행사를 연다.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녹색가게 1호점이나 양천구청에 불필요한 수영복ㆍ텐트ㆍ수경ㆍ아이스박스 등을 접수하면 장터에서 사용할 교환권을 발행해준다. 교환권을 받은 구민은 다른 구민이 내놓은 유사한 액수의 휴가물품을 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터가 열리는 당일에도 물품을 접수해 교환권을 얻을 수 있으며 교환권이 없는 경우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기부된 물건의 판매가격은 양천구 녹색가게 연합회 자원봉사자들이 책정한다. 구체적인 참가문의는 양천구청 청소행정과(2620-3436)로 하면 된다. 서울시 내달 '실버 축구팀' 26개 창단 서울시가 노년층의 건강과 축구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서울시 실버 축구단’을 창단한다. 자치구별 1팀씩 25개 ‘자치구 실버 축구팀’과 자치구 우수 선수들로 구성된 ‘서울시 실버 축구팀’ 등 총 26개 팀이 창단된다. 축구단에는 허윤정ㆍ김정남ㆍ이회택 등 국가대표 출신 ‘실버선수’ 40명과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소속 축구동호회 회원 260명, 60세 이상 축구동호인 300명 등 600여명이 참여한다. 노인의 날인 10월2일에는 이들 실버 축구팀이 참가하는 ‘서울시장배 실버축구대회’도 개최된다. 시립전문학교 무료 훈련생 1,426명 모집 서울시는 12일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4개 시립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 직업 훈련생 1,4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훈련과정(1,056명 모집)에는 차량정비ㆍ특수용접ㆍ가스안전관리ㆍ조리ㆍ미용ㆍ피부ㆍ체형관리ㆍ멀티미디어ㆍ한국의상디자인ㆍ자동차컬러디자인ㆍ패션디자인 분야 28개 학과가 개설된다. 고령자와 여성을 위한 특성화 과정(370명 모집)은 조리ㆍ건물보수ㆍ조경관리ㆍ요양보호사ㆍ도배ㆍ봉제 관련 9개 학과로 구성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시내 각 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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