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이브생로랑의 국내 1호 매장이 올 가을 갤러리아백화점에 문을 연다.
15일 갤러리아백화점은 가을 매장개편과 함께 백화점 1층 화장품 코너에 3개 외국 브랜드를 새로 오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8년 만에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1층을 대대적으로 새단장하고 화장품 매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입점할 이브생로랑은 색조 브랜드로 내달 초 문을 열게 된다. 이 브랜드가 국내에 단독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러리아는 “이브생로랑은 국내에는 패션잡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서는 프랑스 로레알그룹에서 2위 브랜드로 성장할 만큼 화장품이 인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