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도, 글로벌 교육도시로 뜬다] 포스코 '더샵 그린워크' 내달 1401 가구 공급

송도국제업무단지 아파트 분양 2년만에 재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2년 만에 아파트 분양이 재개된다. 송도국제업무단지는 편의시설 미비로 생활 불편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달리 센트럴파크, 커낼워크, 트레이드센터 등의 도시 중추시설이 자리를 메우고 있는 송도의 노른자위 지역이다. 교육여건도 미국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밟을 수 있어 수도권 각지에서 학생들이 몰려드는 채드윅 국제학교를 비롯해 인천의 강남 8학군으로 손꼽히는 신정초, 신정중, 해송고, 신송고 등이 포진돼있다. 포스코건설은 12월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D11, D16블록에 '송도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 1,40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커낼워크 및 센트럴파크 공원 등 주거 인프라가 완비돼 있는 송도의 노른자위 입지란 점에서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아왔던 단지이기도 하다. 명문학교와 특목학교, 사교육 시설을 두루 갖춘 탁월한 교육환경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 '국제업무단지'에 입지해 있는 단지답게 교육여건도 국제화됐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는 개교 1년 만에 강남 학부모는 물론 재벌가 자녀들까지 다닐 정도로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한 채드윅 국제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데다 '시험 압박'이 없어 자녀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신정초∙중ㆍ등 인천지역 명문학교 입지로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년 만에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선보이는 물량으로 대형 일색인 송도에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76%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모처럼 만에 적은 자금으로 송도 국제업무단지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획일화된 아파트의 이미지를 깨고 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아파트 디자인에 '홈스타일 초이스'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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