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유네스코 MAB 의장에 최청일씨

유네스코(UNESCO)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의장으로 최청일(70) 전 한양대 이과대학장이 선출됐다고 환경부가 1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 전 학장은 지난달 31일 저녁(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막한 제22차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4일까지 열리는 이번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는 광릉숲이 설악산, 제주도, 신안·다도해에 이어 국내 4번째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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