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반주기 및 콘텐츠 생산업체 태진미디어는 10일 ‘TJ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를 선포했다.
TJ미디어는 단순한 노래반주기 제조업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문화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인 ‘TJM엔터테인먼트’는 ‘TJ스페이스’로, 유무선 음악 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TJ미디어’는 ‘TJ커뮤니케이션㈜로 각각 사명이 변경됐다.
TJ미디어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한 반주기 ‘질러넷’을 선보이며 지난 2003년 47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조만간 5.1채널 원음 반주기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