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3,000주 추가취득

우리금융지주는 2일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3,200원에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총 15차례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올 들어 세번째로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로써 이 회장의 자사주는 4만7,000주로 증가했다. 우리금융의 한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이 최근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실적개선과 더불어 이 회장이 책임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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