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고젠잉글리쉬 인터넷 사이트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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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옥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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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 비용의 3% 정도만 들이면 3주만에 자녀들의 영어 말문이 트인다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선보여 화제다.
서울대 연구공원 212호에 입주한 글로벌영재교육(www.logogen.co.kr, 대표 장성옥)이 그 주인공. 이 회사는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교수팀과 세계최초의 ‘실감형 e-러닝 영어 말문 열기 음성인식시스템’을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모든 회원이 교육인적자원부가 공인하는 영어회화능력평가시험(ESPT)에 합격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조기유학비용의 3%만으로 3주만에 자녀들의 영어 말문이 트인다’는 슬로건을 내건 글로벌영재교육의 교육철학은 남다르다. ‘로고젠(Logogen)’은 말ㆍ언어를 의미하는 로고스(Logos)와 ‘되게 하는, 만들어지는, 생기게 하는’이라는 의미의 제너레이터(Generator)의 합성어로 ‘두뇌의 언어중추에서 말을 생성시킨다’는 뜻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로고젠영어는 단순한 교재나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아니라 원어민교사가 1:1 대화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이므로 영어로 말이 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원어민교사가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듯 사이버 원어민교사가 발음과 문법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며 영어로 된 영어수업을 차근차근 진행한다는 것.
또 학습자 주도로 수업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학습자가 정확한 발음을 하면 수업시간이 단축되고, 정신을 몰입하지 않으면 반대로 수업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학습자 발음 순간녹음 재생시스템, 460회 반복 스피킹 훈련시스템, 인터넷 방식의 영어 말하기능력 평가시스템(IBT-STEP), 눈높이(학습속도 및 우열반) 자동조절시스템, 학습 체크관리 및 평가관리시스템(LCMS) 등을 통해 기존 영어학습시스템과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초등학교에서 수업시간이나 방과 후에 이 프로그램을 활용,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주니어ESPT1000'은 2005년 5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학습지도용(초등)으로 품질인증을 받았고 제1회 e-러닝 콘테스트에 출품해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글로벌영재교육은 ‘주니어ESPT1000'을 초등학교에 무료 공급해 학생들이 수업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국지사와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02) 871-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