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캡슐커피 시장 1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신제품 '스텔리아' 출시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신제품 발표회에서 킴 앙드레 노르드비 상무가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네스카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스텔리아’

네슬레코리아는 캡슐커피 추출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텔리아’를 세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텔리아는 수동으로 개폐하던 캡슐커피 삽입구와 각종 버튼에 터치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대 15바의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고 예열시간을 기존보다 단축하고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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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캡슐커피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국내 시장에서 6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킴 앙드레 노르드비 네슬레코리아 상무는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도 가장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캡슐커피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세계 최초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현재 60만대 수준인 캡슐커피 추출기 누적 판매량을 오는 2020년까지 200만대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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