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17일 수원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며, 마을공동체·비영리단체 등 마을기업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자원 활용형 마을기업, 친환경ㆍ녹색에너지 마을기업, 생활지원ㆍ복지형 마을기업 등 유형별로 특화된 기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을 벌여 안정된 소득을 얻고 일자리도 만드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도는 사업설명회와 병행해 오는 18~20일(각 시군별로 접수마감일 차이가 남)까지 시ㆍ군별로 마을기업 공모를 통해 마을기업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중 마을기업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3~12월까지이며, 선정기업은 최장 2년간 지원되고 1년 후 재심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