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급 카드인 ‘블랙카드’ 회원이 루이비통 최고경영자(CEO)인 이브 카셀과 만나게 된다.
현대카드는 ‘루이비통과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체험 행사’에 블랙카드 회원 100명을 초청한다고 3일 밝혔다.
블랙카드 회원은 5일 이브 카셀과의 조찬 및 저녁 파티에 참석해 루이비통의 성공 배경, 디자인 혁신 경영 등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오는 6일에는 현대백화점 루이비통 입점 오픈 행사에 참석해 루이비통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신상품 경험 기회도 갖게 된다.
블랙카드는 현대카드가 지난 2005년 2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카드로 총 회원 수를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0.05%가량인 9,999명으로 한정하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1,500여명에 이른다.
현대카드는 블랙카드 회원들에게 경영ㆍ예술ㆍ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세계적인 명사들을 초빙, 고품격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ime for the Black Hyundaicard’ 서비스 계획에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