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대표 이지수)가 지난달 30일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개시결정(관리인 李志洙)을 받았다.이로써 지난해 9월 부도이후 어려움을 겪어온 국제상사는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국제상사는 앞으로 용산사옥과 함께 시흥 전자공장 부지 등의 보유부동산을 빠른시일내에 매각키로 하는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