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튀는매장 튀는상품] 그랜드마트 신촌점 '다마스카 주니어'

그랜드마트 신촌점 '다마스카 주니어'는 '캐릭터 화장품 숍'이다.만화 주인공과 유명 배우들의 캐릭터로 만든 용기에 화장품을 넣거나 캐릭터 모양으로 제작한 생활용품을 팔고 있다. 모두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것으로 용기는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상품의 종류는 향수, 샴푸, 입술 광택제, 칫솔꽂이 등 40여가지에 달한다. 가격은 1만6,000~2만원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캐릭터에는 만화주인공인 벅스바니, 트위티 등이 있으며 유명배우로는 신디 크로포드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다마스카 주니어는 지난 22일 오픈 이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박인성 그랜드마트 신촌점 바이어는 "다마스카 주니어는 할인점 최초로 오픈한 캐릭터 화장품 숍"이라며 "젊은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현재 50만원 정도인 하루 매출이 머지않아 100만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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