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아시아] 美-유럽 주도 IT 도전

아시아태평양통신협회는 23일 역내 통신전문가들에 대해 정보기술(IT)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는 세계적인 통신표준화작업 논의에서 역내의 위상을 높이도록 촉구했다.리 종순 아시아태평양통신협회 집행이사는 "역내에는 현재 호주, 일본, 인도,타이완, 한국, 중국과 같은 신흥 공업국들이 있으며 이들 국가의 기술을 조화시키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는 유럽과 북미가 세계적인 통신 표준화 논의를 지배하고 있으나 아시아 태평양이 최대의 통신시장이라고 지적하고 역내 통신과 IT 분야를 표준화하면 상이한 장비와 체제 및 네트워크간의 상호 연결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통신협회는 IT 회의와 별도로 아시아태평양통신표준화프로그램(ASTAP) 포럼을 개최중이다. [싱가포르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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