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mall.shinsegae.com)이 7일 프리미엄 식품관 ‘e-수퍼’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e-수퍼’에서는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판매하는 식품과 생활용품 등 4,500여 품목이 판매된다.
회사측은 먼저 본점을 중심으로 용산구, 중구, 종로구 등 8개구 219개동의 103만세대를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올해 안에 강남점과 영등포점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e-수퍼’는 ‘편리한 주문과 빠른 배송’을 모토로 몇 번만 클릭으로 주문이 완료되고 상품은 3시간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는 배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