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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사이언스] 윈도우를 위한 별도의 스크린 [WHAT'S NEW] 컴퓨팅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시스템. 더 많은 정보를 더 많은 위치에서 노트북 위에 사진 위에 리모컨 위에 사용자가 원하는 건 언제든지, 무엇이든 컴퓨터가 처리해주는 시대엔 모니터 하나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 이번 달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윈도우의 차세대 버전인 비스타(Vista)는 이메일이나 달력, 주식시세, 심지어 영화 같은 사용자 입맛에 맞는 특정 데이터를 외부 스크린에 제공해준다. 이 외부 스크린은 칩으로 작동,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별도의 미니컴퓨터를 둔 셈이다. 이전에도 부차적인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컴퓨터는 있었으나 비스타의 사이드쇼(Sideshow) 기능은 제2의 스크린이 PC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표준화했기 때문에 실제로 구현하기가 좀더 수월하다. 그동안에도 디스플레이를 다양하게 활용해 왔으나 윈도우 비스타 PC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것을 기대해도 좋을듯싶다. ● 노트북 위에 1700달러, usa.asus.com 아수스 W5Fe노트북은 메인 시스템 비사용시 외부 디스플레이 화면에 이메일과 약속일정이 표시된다. 노트북의 하드드라이브에서 정보를 받을 경우엔 배터리가 완전 충전된 상태에서 17시간 지속되며, 고유의 플래시 메모리에서 음악이나 기타 파일을 다운받는 경우에는 수백 시간도 가능하다. ● 리모컨 위에 저 여자배우가 누구였더라? 라이프메이트 Wi-Fi 미디어 PC의 리모컨 버튼만 한번 클릭하면 이모컨 스크린에 시청 중인 TV프로그램의 기본사항이 뜬다. 또한 리모컨을 헤드폰에 연결시키면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로 변신. 컴퓨터 하드드라이브에서 무선으로 음악을 전송해주기도 한다. 가격미정, exceptionali ● 사진 위에 200달러, alivingpicture.com 일반 디지털 사진만 꽂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메일 및 달력 알림기능까지 갖춘 모멘토 LCD 액자. PC에서 나오는 노래 정보도 캡션으로 알려줄 뿐만 아니라 액자 아래 쪽으로는 뉴스 정보가 디스플레이된다. 입력시간 : 2007/01/18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