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의 고객 90% 이상이 컨테이너 수송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현대상선은 전세계 60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수송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5.3%가 `매우 만족`
▲65.0%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고객의 90.3%가 전반적으로 서비스에 대해 호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물 적재 시 발행되는 선화증권, 운항시간에 대해 고객의 80%이상이 `매우 만족`,`만족`이라고 응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대상선은 `서비스 전략개발 위원회`를 구성해 설문조사결과를 세부 영업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