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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는 ‘제 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대관령국제음악제는 정명화, 정경화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 축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 관계자는 “예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세라티의 브랜드 철학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대관령국제음악제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세라티는 럭셔리 카 중에서도 특유의 엔진 튜닝음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운드 디자인 엔지니어를 별도로 두고 피아노 연주가와 작곡가 등이 참여해 엔진음을 제작한다. 한편 마세라티는 그동안 국내 최대 예술 행사인 ‘G-서울 아트 페어’와 ‘골프대회’ 등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