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연방대법원 판결 수용' 한달 이상을 끌어온 제43대 미 대선이 11일 오전11시(한국시간 12일 오전1시) 열리는 연방대법원 심리와 판결을 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앨 고어 민주당후보 진영은 이와 관련, 연방대법원이 수개표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패배를 시인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