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름방학 보충학습 알차게] 한솔교육

관찰·표현활동으로 유아 창의력 계발

한 아동이 엄마와 함께 한솔교육의 '창의나비' 교재를 보며 계란을 이용한 표현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솔교육

국내 최초 유아 창의력 계발 프로그램인 한솔교육의 '창의나비'는 지난 6월20일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 한 달여 만에 약 4,500여명의 회원을 배출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창의나비는 ▦언어 ▦신체 ▦사회 ▦탐구 ▦표현 등 5개 발달 영역과 관련된 활동과 창의적 사고기법을 체계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만 2~3세 아이가 풍부한 상상력과 남다른 표현력은 물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응용력과 창의력까지 키울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창의나비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주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화 한 '주제중심통합'이다. 예컨대 이달의 주제가 '알'이라면 아이는 몸을 둥글게 움츠려 알 모양을 실제로 구현해보거나 실제로 계란을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알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을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주제 중심의 학습은 아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만든다는 게 한솔 측의 설명이다.


전체 커리큘럼은 '샘솟는 창의(만 2세)' 단계와 '신나는 창의(만 3세)' 단계로 총 12개월 과정으로 꾸려져 있다. 샘솟는 창의 단계는 주로 신체 동작을 통한 표현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나는 창의는 오감을 모두 사용해 주변의 사물을 자유롭게 탐구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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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활동집과 창의교구ㆍ창의그림책ㆍ창의가이드가 매월 주제별로 배송된다.

전문적인 교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방문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차별화된 심화 수업을 하는 교사가 월 1회 방문해 아이와 함께 1대1 수업을 진행한다. 교사와 질문하고 응답 하는 사이 탐구력은 물론 표현에 대한 자신감까지 기를 수 있다.

남윤정 출판컨텐츠사업본부장은 "유아기 사고의 특성은 왕성한 상상력에 있다"며 "상상력이 싹 트는 만 2세부터 창의성의 물을 듬뿍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창의나비는 어느 한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고른 영역에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한솔 홈페이지(my.eduhansol.co.kr)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1185)로 하면 된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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