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마, 이달 중순 소강상태"

기상청 "일시 저온현상도"

7월 중순에는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일 “중순께인 7월11∼20일에는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강수량은 평년치인 53∼131㎜보다 다소 적을 것”이라며 “기온은 예년의 19∼26도와 비슷하지만 일시적인 저온 현상이 나타날 때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7월 하순에는 대기불안정 및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은 평년치인 50∼135㎜보다 많겠고 기온은 예년의 20∼27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끼는 날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과 강수량은 각각 평년치인 20∼27도, 39∼133㎜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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