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부터 박태환을 후원해 온 SK텔레콤은 베이징올림픽 직후인 2008년 10월부터 4년의 기한으로 박태환의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을 바라보고 훈련 전담팀을 구성해 직접 운영했다. 호주 출신 마이클 볼 전담 코치 밑에서 체력ㆍ의무ㆍ통역 등 지원 스태프를 구성해 4년간 70억원을 들여 국내외 훈련 및 대회 출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박태환은 다음달 4주간의 병영 훈련을 한 후 학업과 수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유망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