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망 프랜차이즈] 웰빙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현대인들의 욕구에 발맞춰 창업시장에도 `웰빙` 트렌드가 나타나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웰빙`(Well-being)이란 원래 `복지, 안녕, 행복`을 뜻하는 단어지만 근래에는 `잘 먹고 건강하게 살자`는 의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여기에는 물론 육체적 건강만이 아닌 정신적 건강까지 생각하는 현대인의 욕구가 담겨 있다. 이러한 경향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패턴의 일시적인 변화로 해석될 수도 있다. 하지만 소비문화 자체의 변화라는 시대적 트렌드로 보는 편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같이 높은 `삶의 질`을 지향하는 소비 경향은 소득 수준이 크게 퇴보하지 않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흐름이기 때문이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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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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