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006120)은 12일 지난 1ㆍ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02% 늘어난 2,345억원,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억원과 38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보다 67.5%, 73.9% 늘어났다.
이를 지난해 4ㆍ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2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7배가량 증가한 반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7.4%, 75.6% 감소했다.
SK케미칼은 이에 대해 “지난해 4ㆍ4분기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수원공장 토지매각 등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