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18일(목)] TV 책을 말한다外

에이미 추아의 '불타는 세계'
■ TV 책을 말한다 (KBS1 오후10시)
최근 ‘세계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들이 잇달아 출간되고 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003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던 에이미 추아의 ‘불타는 세계’도 그 중 하나. 저자는 세계화를 민족간의 갈등의 원인으로 지적하며 세계화에 대한 또 다른 이해의 틀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를 직접 만나 세계화의 실상을 들어본다. 조폭청산 학업전념 정재화씨
■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8시55분)
정재화(35)씨는 19년간의 조직폭력배 생활을 청산하고 학교로 돌아온 형님. 늦깎이 중학생인 정씨는 졸업에 필요한 봉사활동 점수를 따귀 위해 생애 처음으로 사회봉사에 나선다. 학업에 흥미를 붙인 정씨는 졸업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그간 꾸려 온 술집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겠다고 나선다. 보안법등 4대개혁 입법 토론
■ 100분 토론 (MBC 오후11시5분)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4대개혁 입법을 둘러싼 정치권과 사회의 혼란은 결국 보ㆍ혁 대립으로 귀결되고 있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모든 현안에서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실현가능한 상생과 통합을 위한 방법에 대해 서강대 박홍 이사장, 아름다운 재단 박원순 상임이사, 연세대 김호기 교수, 조선일보 이한우 기자가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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