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 송도신도시 4공구 11월께 2,802가구 분양

인천 송도신도시 4공구 아파트 2,802세대가 11월께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시 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송도신도시 4공구(동춘동 996번지 일원, 7만9,851평) 계획 및 실시 현상 설계 공고를 냈다. 이 공고에 따르면 4공구는 용적률 145~155%로 최고 15층으로 설계되며 7,300명이 거주하게 된다. 녹지율이 50%로 친환경적으로 건설되는 송도 신도시는 경제특구 지정 등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공급된 2공구 4,800여가구가 성황리에 분양된바 있다. 송도 신도시 4공구는 모두 4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1단지는 976세대로 32평형 144가구, 42평형 380가구, 48평형 242가구, 54평형 120가구, 63평형 90가구다. 2단지는 764세대로 32평형 144가구, 42평형 220가구, 48평형 190가구, 54평형 120가구, 63평형 90가구다. 3단지는 556세대로 24평형 96가구, 29평형 144가구, 32평형 144가구, 42평형 172가구이며 4단지는 506세대로 32평형 80가구, 42평형 234가구, 48평형 192가구로 1ㆍ2단지 1,740가구가 먼저 분양될 예정이다. 2007년 상반기 입주 완료될 예정이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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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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