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 바이퓨얼' (사진 위) '모닝 하이클래스 스포츠'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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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경차 모닝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살린 ‘모닝 바이퓨얼’, ‘하이클래스 스포츠’, ‘밴’ 등 3개 라인업을 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가솔린과 LPG를 겸용하는 모닝 바이퓨얼은 시동을 걸 때는 가솔린 연료가 사용되지만 2초 후에는 자동으로 LPG로 전환된다. 연료를 최대로 채우면 744km(LPG 559km, 가솔린 18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자동변속기는 15.1, 수동변속기는 17.8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 판매가격은 1,010만~1,235만원(수동변속기 기준).
하이클래스 스포츠는 기존 모닝 가솔린의 디럭스 스페셜과 력셔리 트림에 적용됐던 사양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디지털 타입으로 속도와 각종 차량정보를 표시하는 하이테크 디지털 속도계와 알루미늄 페달 및 오르간 액셀 페달, 액세서리 스마트키를 적용했다. 1,120만~1,177만원(수동)에 판매된다.
밴 가솔린 모델은 실내공간을 최적화해 다양한 화물을 실을 수 있게 앞 좌석과 화물 적재 공간을 구분했다. 수동변속기 기준 825만~8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