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임 사장에 배윤기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다.LG화학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산업재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올린 배 부사장을 승진시키고, 생산과 R&D(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안동훈 여수공장 주재임원과 이찬홍 기능수지연구소장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LG경영개발원도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정상국(49) LG구조조정본부 상무와 정일재(43) LG경제연구원 상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밖에 김태오 LG상사 부사장이 LG경영개발원으로, 성원규 LG전자 상무가 LG인화원으로 각각 전보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