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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디자이너 이영희 외손자와 결혼전제 교제


전지현, 디자이너 이영희 외손자와 결혼전제 교제 ▶ 은밀한 곳까지… 스타들의 아찔한 애정행각 … 전체보기 클릭! ▶ 불륜 행각까지… 스타들의 이혼결별 속사정… 전체보기 클릭! ▶ 앗! 이런 것이?… 정말 몰랐던 남녀들의 연애비법… 전체보기 클릭! 한류스타 전지현(30ㆍ사진)이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 최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2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최씨는 이영희의 딸이자 역시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2남 중 둘째 아들이다. 전지현은 최씨와 1년여간 교제해 왔으며 최근 양가에서 구체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과 최씨는 1981년생 동갑내기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성인이 된 후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며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최씨는 전형적인 미남형으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인 금융맨이다. 그의 친형은 과거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며 가수 생활을 잠시 하기도 했다. 최씨의 외할머니 이영희 씨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영희 한국박물관을 개관해 우리 문화를 알려 온 ㈔미래문화 대표이자 한복 패션 디자이너로 지난 10월25일에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서 최초의 한복 패션쇼 ‘바람의 옷, 독도를 품다’를 열기도 했다. 또 이정우 씨는 어머니에 이어 모녀 패션디자이너로 유명하며 자신의 독자 브랜드 ‘이정우’를 운영 중이다. 이정우 씨가 최근 전지현과 함께 골프를 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으며, 지인들에게 전지현을 ‘우리 며느리’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고등학생 때인 1997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해피투게더’, 영화 ‘시월애’를 거쳐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빅히트로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데이지’ 등을 거쳐 2009년 ‘블러드’로 해외에 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웨인 왕 감독의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을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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