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증권] 상장 성보화학 6.53% 불과

상장기업 가운데 성보화학이 부채비율이 가장 낮고, 삼양식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기업 중에서는 미디어솔류션이 부채비율이 가장 낮고, 오리엔텍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보화학은 자본총액이 778억원인데 반해 부채는 50억원에 불과해 부채비율이 6.53%에 불과했으며, 다함이텍ㆍ다우기술ㆍ동아타이어ㆍ디씨엠 등도부채비율이 10%에 못미쳤다. 반면 삼양식품은 전년도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부채비율이 4,952%에 달했고, 흥창ㆍ수산중공업ㆍ흥아해운도 부채비율이 2,000% 안팎으로 높았다. 코스닥시장의 미디어솔루션은 자본총액 130억원에 부채는 2억여원으로 부채비율이 1.7%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새롬기술이 자본총액 2,246억원에 부 채 45억원으로 2.0%의 부채비율을 기록했고, 니트젠테크ㆍ에스피컴텍ㆍ인터리츠 등도 부채비율이 2%대로 낮았다. 반면 오리엔텍은 자본총액 4억원에 부채는 336억원으로 부채비율이 무려 7,702%를 기록했으며, 호스텍글로벌ㆍ서울이동통신ㆍ세원텔레콤 등도 부채 비율이 3,000%를 넘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우승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