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구명조끼 없이…안전소홀이 비극으로" 外

▲"구명조끼 없이…안전소홀이 비극으로"

사설업체가 운영하는 '해병대 캠프'에서 훈련을 받던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식을 접한 트위터리안들은 "도대체 왜 고등학생을 해병대 캠프에 보내 극기 훈련을 시키는 걸까? 학생에게 극기훈련을 시켜 뭘 얻고자 하는 걸까? 정신개조라도 시키려는 걸까? 학교 관계자들의 정신부터 개조해야 될 판이다(@damul***)" "어린 학생들에게 해병대식 극기훈련이 무슨 교육적 효과가 있나? 병영 같은 학교와 빌어먹을 교육제도가 매우 훌륭한 극기훈련장인데(@choiyon***)" "구명조끼도 없이 그 너른 바다에 아이들을 풀어놓다니…안전불감증의 만연이다.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어른들의 책임소홀은 너무나 큰 비극으로 끝났다(@1000ol***)"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전작권 연기란 말이 어떻게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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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미국에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문제를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예정대로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에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전작권 이양을 당연히 주권국가인 우리가 받아야 하거늘. 어찌 연기요청 했다가 거절 당하누? 자존심 상하고 쪽 팔린다(@immhong***)" "전시작전권 연기하자는 말 어떻게 나오나? 남북한 협력과 평화유지 자체가 가장 막강한 안보임을 몰라서인가?(@Riverside_***)"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반면 "그러면 북핵을 미국 핵우산 없이 어찌 막으란 말이냐(@djtex***)" "북한은 한미동맹 해체를 남침의 기회라고 생각한다(@freedomno***)"라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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