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P&I 2011)’에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업체 중 최대인 495평방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삼성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를 시연하고 관람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메인 스튜디오에서는 상반기 주력 모델인 NX11, NX10, NX100 시리즈와 프리미엄 디지털카메라 WB210, WB700, ST700, SH100이 전시되고 풀HD급 캠코더 Q10, H300 시리즈 등도 소개된다. 또 NX 하이라이트와 프로페셔널 스튜디오 등에서는 전문 사진작가 및 파워블로거들의 NX 시리즈 사용기와 카메라 촬영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다기능 방수 캠코더 W200과 ST96, ST93 등 출시 예정 신제품도 대거 공개한다. W200은 수심 3m 방수와 방진, 충격흡수 등 3단 보호기능을 갖춘 미니 캠코더로 F2.2의 밝은 렌즈를 장착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P&I 2011은 사진영상 기술과 전문 사진작품을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의 사진문화 전시회다. 디지털 카메라 전문업체는 물론 이미징 주변기기, 디지털방송 영상장비 등 사진과 영상기자재 관련업체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