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획기적 벤처투자입법 추진

中, 획기적 벤처투자입법 추진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앞두고 2년내에 국내외 기업들의 벤처자본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벤처캐피털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의 뤼하오 소장을 인용, WTO 가입에 대비해 국제사회의 규범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벤처자금운용 및 투자와 관련된 법률들을 정비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뤼 소장은 2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중국 경제협력 방안' 제하의 세미나에 참석, 관련법규 손질 등을 통해 중국과 외국 벤처기업간의 합작 증진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연합 입력시간 2000/11/03 18:17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