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 3`의 앤디 가르시아, `카사블랑카`의 험프리 보가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클라크 게이블 등 추억 속 명배우들을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히스토리채널은 12일과 19일, 26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이들 배우의 삶과 매력을 차례로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제작진은 깃 세운 바바리 코트와 푹 눌러쓴 중절모,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 등이 등장, 계절과 잘 어울리는 `추억 속의 명배우 산책`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