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쌍용자동차㈜에서 생산.판매중인로디우스 자동차 9천425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건교부는 히터 보조장치의 접지단자 불량으로 히터 작동이 불량해지는 결함 때문에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작년 4월1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제작, 판매된 차량으로 내년 10월3일까지 쌍용자동차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자세한 리콜 문의는 쌍용자동차 고객센터(☎080-500-5582)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