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기간 동안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특별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KT는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시범 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에 대비해 분당 본사와 부산본부에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지역의 맨홀, 교량 첨가 시설 등을 중심으로 주요통신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통신센터, 위성관제센터 등 행사회선이 수용된 장소를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