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BOJ, 내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일본은행(BOJ)이 내년까지는 제로(0)에 가까운 현재의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자체 설문조사를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5년 이상을 끌어온 디플레이션 국면이 조기에 탈출할 만큼은 아니라며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2005년 3월로 종료하는 회계연도의 핵심 소비자물가지수가 0.4% 가량 하락하고 그 해 경제 성장률은 1.5%에 그칠 것으로 전망해 기업의 설비투자와 민간소비가 주도하는 성장 가능성을 낮게 봤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

관련기사



김창익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